아듀 2014, 떠나가는 시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송년음악회가 준비됐다.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와 정열의 마에스트로 이종진 등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연주자들이 12월31일 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음악평론가 조용상이 해설을 맡은 이번 음악회는 바하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통해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느끼는 한편, 비발디의 ‘바이올린트리오 협주곡’과 사계 중 ‘겨울’을 통해 현악기 특유의 고풍스러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로 송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일시 12월31일 오후8시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관람료 R석8만원/S석5만원/A석3만원
공연문의 02-522-597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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