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기온 강하에 따른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12월 10일부터 2015년 해빙기 도래 시까지 각종 시설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기온 강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사이거나 실내에서 실시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발주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공사 중지 대상에서 제외가 가능하다.
원주시는 동절기 공사 중지에 따라 각 공사현장의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고 공사현장 주변의 안전시설물 확충 및 수시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공사 중지 안내 현수막을 각 공사현장 주변에 게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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