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통합관리로 시행착오는 없다-④

지역내일 2014-12-14

고1 시기와 수학 과목이 대입의 당락을 좌우 한다
고교수학의 시작시점, 중3학생의 현시점은 수학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하고 일류대 진학의 초석을 만들 수 있을까? 우선, 개편된 고등학교 수학 교육과정을 잘 이해해야 한다.
교과 과정은 미분, 적분과 기하. 벡터 두 분야를 중심으로 단원 간  통합성을 매우 중시하며 개편 되었다. 변화된 교과과정과 변화될 수능 출제 방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 공부 방법을 확 바꾸어야 한다. 그 첫 단계로 고1때 처음 배우는 공통 수1과정이 매우 중요해 졌다. 과거 교과 과정에 있던 수 체계, 정수론 등이 다 삭제되고 미분, 적분과 기하벡터와 연관된 단원만 남았다. 수1을 공부할 때 단원 간 개념의 통합성을 염두하며 공부해야 한다,
방정식과 부등식과 함수와의 관계, 방정식과 함수와 미분적분과의 관계, 방정식과 도형의 방정식과 기하벡터와의 관계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한다. 방정식, 함수, 도형의 방정식을 공부할 때 단원간의 통합성을 고려하며 뒤에 나오는 미분, 적분, 기하벡터와 연관 되도록, 수1에서 학습한 개념이 충분히 활용 되도록 학습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이것은 중학교 때  처럼 유형별 문제집을 여러 권 선택하여 풀이 과정을 습득해 나간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런 방법으로는 고등내신 1, 2등급에도 도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수능 수학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 나가야 한다. 자기에 맞는(쉬운 책도 가능)개념서 한권을 선택한 후 그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을 완전히 이해될 때 까지 개념간의 관계를 생각하며 반복하는 방법이다. 수학은 틀린 문제 관리가 중요하다. 속상해하지 말고 교과서를 읽고 풀어보고 또 풀어보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해설을 보아야한다. 틀린 문제나 고난이도 문제는 5번 이상 반복해야한다. 해가 갈수록 대학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시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차지하는 수학의 비중은 말할 것도 없고 수시 모집에서 당락에 압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수리논술이다. 수능수학과 수리논술에 이르기 까지 올바른 방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학원은 가장 좋은 멘토 이자 입시 통합관리자가 되어야 한다흔히 마라톤에 비유되는 대입까지 길고 힘든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큰 틀에서 학생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짜고 시기별로 그에 맞는 실천을 해나가야 된다. 우선 연 계획부터 월간, 주간, 일일 단위계획을 면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이 정해져있고 잠자기 전 내일 모든 것이 계획되어있고 파노라마처럼 떠올라야한다. 수능을 치르는 시점까지 집중력을 갖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발성이라고 생각한다. 타의에 의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이루기 위해?욕심을 가지고 스스로 노력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 중에 모든 과목을 다 잘하는 학생은 드물다. 수학의 공부량이 워낙 많고 광범위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국어나 영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과목을 다 잘해야 하는 것이 명문대 입시이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다 잘하기만을 요구하기보다는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과목간의 경중을 적절하게 조율해 입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코칭 하는 전략과 정보를 갖춘 통합관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정보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 인 것이다.고1까지 수학, 영어, 국어에 집중하라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강한 수학과 영어, 국어는 장기적인 학습 로드맵과 학습방법이 매우 중요 하다. 국어는 방학 때 매일 계획을 세워 ‘기출 비문학3개, 문학3개씩, 문법1분야’ 를 시간을 무시하고 지문을 정독 하며 선입견을 버리고 지문 속에 답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문을 완벽 이해 후 문제를 풀고 채점 후 해설을 보지 않고 다시 지문을 읽어보고, 다시 푸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영어의 경우 단어 암기는 매일 정해진 1일 분량을 암기 후 확인 하며, 듣기도 1일 분량을 매일 연습하는 것이 좋다. 영어 모의고사는 시간을 정해서 풀며, 채점 후 틀린 문제는 다시 푼 후 솔루션을 통해 이해  강의를 통해 문장 구조단어 등 필요한 것을 철저히 집중 분석 한다.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진로에 따른 선행학습이 불가피한 것이 현실이다. 수학의 경우 인문 계열 경우 중3 겨울 방학까지 수1, 수2, 고1여름 방학에 미적분1, 고1겨울 방학에 확률, 통계를 자연계열 학생의 경우 중3겨울 방학 수1, 수2, 미적분1, 고1여름방학 미적분2, 고1겨울방학 확통, 기벡을 선행 하도록 계획을 세운다. 내신은 물론 수능과 상위권 대학 수리논술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선행이 불가피하다. 앞서는 자가 되돌아 볼 수 있다는 말이다.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시준비에 들어가라.고1까지 주요과목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했다면 고2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시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을 위해 교내 비교과 활동은 물론 필요한 인증시험과 각종 경시대회도 출전해야 한다. 학생부 전형을 위해서는 내신 관리가 1학년부터 착실히 관리 되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준비에 모든 초점이 맞춰 져야한다. 맞춤형 전략과 방법으로 꿈을 이루기를 간절히 바란다.   



   
코아수학 학원
장익수 원장
031-9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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