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 거리를 걷다보면 ‘화이트 시크릿 힐링 카페’라는 하얀 건물이 눈에 띈다. 달콤한 커피 한 잔이 간절해져 안으로 들어섰다. 카운터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 초입에 ''벨레스피아니''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 쓰여 있다.
이곳의 변미희 과장은 “‘벨레스피아니''는 미인‘Belle''와 매우 여리게‘피아니시모Pianissimo’의 합성어이며 17년간 스킨케어 제품만을 만들어온 세안 전문 화장품 제조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해 2월, 이곳에 매장을 오픈했다"면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곳이 아닌 세안에 관련된 좋은 정보를 나누고 고객에게 피부 건강의 진실을 알려주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넓고 쾌적한 매장에는 다양한 클렌징 제품들로 가득 차 있다. 완벽한 세안을 제안하는 ''벨레스피아니''의 대표적인 클렌저에는 로즈 부티크 클래리파잉 부르생(나이트)과 로즈 부티크 젠틀 셰브르(데이)가 있고, 가격은 4만 원(100g) 선. 매장에서 만난 이수정(강남구 압구정동, 29세) 씨는 "민감 피부여서 오일 클렌징이 맞지 않았는데 벨라스피아니 로즈 부티크 클렌저로 바꾸고 나서는 피부가 훨씬 맑고 촉촉해졌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치/ 강남구 압구정로 50길 23, 지하 1층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
문의/ 02-547-3701 www.bellespian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