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사교육 현장 중 하나인 평촌 학원가. 한승훈어학원은 정통 영어교육을 표방하며 영어실력을 강하게 키워주는 것으로 유명세를 타 9년째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개씩 생겼다 사라지는 학원가에서 한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며 성장하기란 쉽지 않은 일.
학생들에게 기술이나 편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어떤 시험을 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강한 영어실력을 키워준 것이 오랜 시간 성장해 온 비결로 꼽힌다.
최근, 한승훈어학원은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서초구 반포동에 직영 캠퍼스를 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평촌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승훈어학원만의 영어교육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강남에 적용, 이곳에서도 신화를 써내려가겠다는 목표다.
영어하면 ‘한승훈어학원’, 무엇이 다른가?
한승훈어학원은 정통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단순히 영어시험문제만을 잘 푸는 기술이 아닌 ‘자신의 실력이 되게 하는 영어’를 가르쳐 내신이나 수능, 토플이나 텝스 등 어떤 방식의 시험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런 교육방식은 한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년별 단계별로 어떤 커리큘럼과 교수법으로 교육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승훈 원장의 교육 노하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한 원장은 “성인영어부터 입시영어까지 14년 동안 가르친 경험과 입시제도 및 학년별 영어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교육노하우를 쌓은 것이 사실”이라며 “늘 그래왔듯 한번 학생을 맡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강남에서도 오랜 시간 가르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승훈어학원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에게 시스템화 된 영어학습법을 가르쳐 이를 습관화시키도록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 원장은 “영어강사는 영어만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지 학습법에 대한 부분까지도 가르쳐줘야한다”며 “오답노트나 학습계획표, 약한 부분을 정리해 영어학습에서 중요한 반복학습을 체득하고 습관화시키는 ‘서브노트’ 등을 사용하고 작성하게 함으로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스스로 해나가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다. 모든 반은 담임과 부담임 등 두 명의 교사가 상주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 두 명의 교사제는 학생들을 보다 세심하게 돌보고 개인별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지도할 수 있어 장점이 많다. 9월부터는 수업이 끝난 후 20분 동안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노트필기와 수업내용 점검, 복습테스트 첨삭, 정신교육 등을 실시하는 학습클리닉도 계획돼 있다. 두 명의 담임 외에도 학년별 첨삭교사가 상주한 ‘클리닉교실’을 운영, 학생들과 1:1로 첨삭하며 부족한 학습을 보충해 나간다.
고등부 1,2학년 일부와 고3 전체를 대상으로 한 ‘원장직강 튜터반’도 주목해 보자. 영어수업은 한 원장이 책임지고, 수업 후에는 튜터(Tutor)들이 나서 수업시간 동안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학생들과 1:1로 개인과외를 한다. 자유로운 질문과 상세한 보충 설명이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중등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을 위해서는 특목고 입시 대비 ‘특목전략반’이 원장직강으로 운영 중이다.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둔 ‘실력’그대로, 반포에서 신화를 이어가
한승훈어학원은 눈에 띄는 실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목고 18명과 함께 서울대 33명, 연고대 85명, 의치한의대 28명, 포스텍·카이스트 17명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학교들에 많은 입학생을 배출한 것. 이외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4년제 대학 등에 상당수의 학생이 입학하기도 했다. 특히 이들 중에는 대학에 간 후에도 한 원장을 찾아 올 정도로 사제 간의 정도 돈독하다.
한 원장은 “어떤 시험에도 상관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교육시스템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준급의 교재를 통해 영어실력을 쌓기 때문에 특목고나 대학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며 “특목고나 외고의 경우는 입학 후에도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할 수 있어 강남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2-6335-3386 www.hanseunghoon.com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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