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11일 남유진 시장 주재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오는 18일~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는 2014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각 실 과 소별 전시대비 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각종 비상사태에 대한 부서별 대응 매뉴얼을 작성?검토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13 을지연습 경험을 토대로 보다 실질적이고 향상된 대비방안을 마련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6. 25 전쟁과 같은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국가기관 및 주요 민간 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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