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이라는 부제 아래 뮤지컬 <올스타 올슉업(ALL STAR ALL SHOOK UP)>이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화려해진 무대로 4년 만에 돌아왔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2005년 2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초연을 시작으로 조정석, 김우형, 송용진, 손호영 등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4곡으로 구성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같은 히트곡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뮤지컬 <아이러브유>의 작가 조 디피에티로의 단단한 스토리가 감각적으로 펼쳐지며, <위키드>, <에비뉴큐> 등으로 현재 브로드웨이 최고의 음악감독에 오른 스테픈 오레무스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올드팝이 뜨겁게 흘러나온다.
뮤지컬 <올슉업>의 주인공이자 사랑과 로큰롤의 전도사를 자처하는 엘비스 역은 god 손호영, ZE:A 김동준, B1A4 산들, 블락비 유권이 맡았고, 엘비스를 짝사랑한 나머지 남장까지 불사하는 나탈리 역에는 배우 김예원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캐스팅되었다. 또 엘비스의 마음을 빼앗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산드라 역에는 가희와 구옥분이 캐스팅되었고 이 외에도 강성진, 정찬우, 주아, 류수화, 임은영, 김철무, 김재만, 안세하, 이우종, 김태윤, 최수진 등이 출연한다.
빠른 템포의 파워풀한 안무와 전 세대에 걸친 러브 스토리가 매력적인 작품 뮤지컬 <올슉업>은 내년 2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66-1823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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