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428번지 공영주차장은 2000~2010년까지 10년간 서울시가 현대백화점에 연간 10억 원의 사용료를 받고 운영을 맡겨오다가 지난 2006년 12월 16일 강남구로 사용관리권이 이관됨에 따라 강남구가 그 지위를 승계 받아 관리해온 곳으로 2010년 3월 18일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강남구는 지난 2011년 한국감정원과 회계법인 2개소 등에 예상수익금에 대한 감정평가를 맡겨 산출된 예상수입금 15억~21억 원을 토대로 그간 현대백화점으로부터 받아오던 사용료를 연 10억 원에서 연 26억5천만 원(이자포함)으로 160% 올려 받기로 하고 수의계약으로 3년간 재 위탁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의회 등으로부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성 논란 및 헐값 계약 등의 지적이 잇따르자 계약기간이 만료된 올해부터「강남구주차장설치및관리운영조례」에 따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토록 했다.
그러나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연간 27억 1천만 원의 수익을 예상하였으나 지난 6개월간 운영해 본 결과, 당초 예상과 달리 ‘강남구 관광정보센터’가 이곳에 들어서면서 주차 면이 57면이나 줄어 든 데다 무료로 출입하는 백화점 물류차량을 고려하지 않는 등 수익분석 착오로 이대로 가다간 연간 9억 5천여만 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종전대로 현대백화점에 위탁운영 해 연간 26억5천만 원의 사용료 수익을 받는 것이 구 세입증대를 위해 합리적이라 판단하고 강남구의 승인을 받아 위탁 운영사업자로 다시 현대백화점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게 되더라도 이곳은 공영주차장이므로 누구나 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재건축을 앞둔 압구정지구의 개발계획이 확정될 경우 6개월 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조건을 달아 개발에도 지장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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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지난 2011년 한국감정원과 회계법인 2개소 등에 예상수익금에 대한 감정평가를 맡겨 산출된 예상수입금 15억~21억 원을 토대로 그간 현대백화점으로부터 받아오던 사용료를 연 10억 원에서 연 26억5천만 원(이자포함)으로 160% 올려 받기로 하고 수의계약으로 3년간 재 위탁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의회 등으로부터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성 논란 및 헐값 계약 등의 지적이 잇따르자 계약기간이 만료된 올해부터「강남구주차장설치및관리운영조례」에 따라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토록 했다.
그러나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연간 27억 1천만 원의 수익을 예상하였으나 지난 6개월간 운영해 본 결과, 당초 예상과 달리 ‘강남구 관광정보센터’가 이곳에 들어서면서 주차 면이 57면이나 줄어 든 데다 무료로 출입하는 백화점 물류차량을 고려하지 않는 등 수익분석 착오로 이대로 가다간 연간 9억 5천여만 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자, 종전대로 현대백화점에 위탁운영 해 연간 26억5천만 원의 사용료 수익을 받는 것이 구 세입증대를 위해 합리적이라 판단하고 강남구의 승인을 받아 위탁 운영사업자로 다시 현대백화점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게 되더라도 이곳은 공영주차장이므로 누구나 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재건축을 앞둔 압구정지구의 개발계획이 확정될 경우 6개월 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조건을 달아 개발에도 지장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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