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지역내일 2014-12-11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안양시 호계다목적체육관에서 ‘제7회 안양대학교 총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안양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에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제 7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의 개회식에 김석준 안양대학교 총장, 성환호 국민생활체육 안양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 박복만 안양시생활체육회장, 이종걸 새천년민주연합 국회의원, 이석현 새천년민주연합 국회의원 등의 인사가 대거 참석해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안양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비산 클럽을 비롯한 총 16개 팀의 단위 배드민턴회에서 약 300여명이 참가해 각 팀의 기량을 겨뤘으며, 최종 비산 클럽과 만안 클럽이 아리비전 2020리그와 안양대학교 리그에서 각각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에이스 클럽과 호계 클럽이 준우승, 평촌 클럽과 일심 클럽이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석준 안양대 총장은 “스포츠를 통해 안양지역 사회가 더욱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었고, 또한 화합의 장으로서 본 대회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배드민턴동호인 여러분과 함께 지역이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역할의지를 보였다.
안양대는 동북아 거점 글로벌 명문대학 향해 거듭 도약·발전하고 있으며,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지닌 인격적 리더’, ‘실용적 전문성을 갖춘 창의적 리더’ 그리고 ‘지역과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실천적 리더’ 등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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