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페다고지 수학학원 강선경 원장

중등 내신에서 대입 수능까지, 결과가 증명합니다

지역내일 2014-12-03

수능이 끝난지도 벌써 몇 주가 지났다. 올 수능은 수학이 너무 쉬웠던 탓에 오히려 등급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가 벌써부터 들린다. 입시 눈치작전이 벌써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 마련. 이번 수능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려 입소문을 타고 벌써부터 클래스 대부분을 마감한 학원이 있어 찾았다. 바로 ‘페다고지’ 수학학원이 그 곳이다. 강선경 원장을 만나 페다고지만의 학습비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페다고지


숙제, 테스트, 오답 빈틈없는 관리
페다고지는 철저한 학습관리로 유명하다. 모든 원생의 주말테스트를 의무화 해 일주일 학습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오답은 별도 체크해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테스트 후 학부모에게 테스트 결과를 문자로 공지함은 물론이다. 또한 시험지는 개인별 파일로 관리해 학부모가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질문 선생님이 항시 상주하는 것도 페다고지만의 장점이다. 때문에 학생들은 언제든지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고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클래스별로 숙제카드가 있어 학생별로 숙제완성도가 어떻게 되는지 교사들이 확인하고 기록하고 있다. 실제 숙제카드를 보니 교사들이 얼마나 꼼꼼하게 체크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강 원장은 “원생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체크하면서 실행하다보니 갈수록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페다고지라면 학부모들이 학원을 보내 놓고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안심하지 못하는 일은 없을 듯하다. 페다고지의 이런 꼼꼼한 관리가 학부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에 집중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닐까.


실력 있는 교사진, 최고의 학습 분위기
페다고지의 또 하나의 장점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만들어 내는 최고의 학습분위기다.
페다고지는 대학입시를 중심으로 중등부터 고등까지 대상으로 하는 학원으로, 어느 학원보다 고3 수험생들이 많은 학원이다. 때문에 교사들은 고등수학을 전문으로 실력을 갖춘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등 수학을 가르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다. 강 원장은 고3 학생들의 개인별 년간 모의고사 점수기록지를 보여주며 “페다고지의 관리와 학습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자랑했다. 이번 2015학년도 수능 성과에 있어서도 문·이과에서 다수의 만점자를 배출하는 등 작년과 비교해서도 성과가 월등히 좋아졌다고.
강 원장은 또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실력뿐 아니라 학생들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며 “원장으로서 교사들이 최대한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페다고지의 교사들은 대부분 개원 때부터 강 원장과 함께한 교사들로 교사들끼의 유대관계가 좋다”고 덧붙였다.


원장이 직접하는 고3 개별 상담, 학생들이 더 좋아해
강 원장은 2명의 자녀를 모두 대학입시를 치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학부모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학부모들을 대하기 때문에 자녀 상담이 끊이지 않는다고. 강 원장은 “자녀의 학원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이런저런 고민거리까지 얘기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말했다. 또한 “학습과 입시에 대한 부담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 때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며 “고3 학생들의 경우 한명씩 모든 원생들을 직접 상담한다”고 말했다. 원장과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자신을 돌아보고 목표를 설정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강 원장은 학부모뿐 아니라 원생들과의 소통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강 원장의 말에서 학생들을 위하는 진정성과 열정이 느껴진다.
페다고지의 입시 성과는 이런 원장과 교사들 밑에서 철저한 학습과 관리로 만들어 지는 듯했다. 새학년을 앞두고, 새로운 각오로 다지고 싶다면 페다고지를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페다고지 수학학원 031-388-8885, 8884, 884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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