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5년도 새해 살림살이 규모 확정

지역내일 2014-12-01

원주시는 201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제175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새해 예산안의 규모를 보면 총 8759억 원으로 금년도 본예산 8146억 원 보다 613억 원 증가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7048억 원으로 금년보다 230억 원 증가했고, 공영개발사업 등 2개 공기업특별회계에 461억 원, 하수도사업 등 9개 기타특별회계에 1250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 규모가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복지예산 확대로 인한 국·도비 보조사업의 증가와 이에 따른 시비 부담이 가중된 점이 꼽힌다. 지방교부세를 전년도를 상회하는 추계치로 편성한 것이 주요 증가의 요인이며 일반회계 기준으로 재정자립도는 23.1%이다.
일반회계의 기능별 주요 세출사항을 보면 지방채 원리금 상환 등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336억 원, 봉산지구 외 2개소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 71억 원을 포함한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118억 원,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11억 원을 포함한 교육 분야에 83억 원, 시립중앙도  서관 신축 77억 원을 포함한 문화 및 관광 분야에 499억 원, 폐기물 종합처리단지의 준공으로 인한 위탁운영비 85억 원을 포함한 환경보호 분야에 376억 원, 장애인연금 55억 원을 포함한 사회복지분야에 2525억 원, 어린이 예방접종비 22억 원을 포함한 보건 분야에 123억 원, 학교무상급식 90억 원을 포함한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564억원, 시장 활성화구역 주차장 조성 부지매입비 23억 원을 포함한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134억 원, 남원로 지중화사업비 80억 원을 포함한 수송 및 교통 분야에 543억 원, 기업도시 주진입도로 개설 사업비 72억 원을 포함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657억 원, 기타경비로 1051억 원, 재난관리기금 등 총 14개 기금에 295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새해 예산으로 확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