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왕수학의 새이름, BMI 수학

“발달단계에 맞는 교수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중고 연계 시스템, 검증된 강사진…구멍 없는 완전 학습

지역내일 2014-12-01

아이의 숙제를 봐주다가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난감했던 적이 많다. 미지수를 구하는 문제를 예로 들면, 미지수를 x로 놓고 방정식으로 풀면 쉽게 풀릴 문제인데 아직 아이가 배우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명문대를 나왔거나 교수라고 해도 자녀의 수학을 직접 가르치는 데는 애로사항이 많다. 이런 식이라면 부모는 물론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수학강사들조차 문제의 개념을 깨닫도록 이끄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답을 구하는데 그치기 쉽다.
아이가 배운 수준 내에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수학을 가르친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과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는 ‘BMI수학’은 단연 돋보인다. 14년 간 학부모들로부터 인정받아오고 있는 ‘BMI수학’의 김일심 원장으로부터 강사의 전문성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비엠아이


초중고 아우르는 수학종합시스템
대치동 학부모 사이에서 ‘BMI수학’은 ‘원리를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수학에 흥미를 갖도록 이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한다’고 알려진 곳이다. 대치동 학원치고 정성스럽지 않은 곳이 어디 있을까마는 ‘BMI수학’이 유독 정성이 대단한 학원이라는 평을 듣는 이유는 바로 시스템 때문이다.
‘BMI수학’은 초등부터 중고등 과정까지 그대로 연계해가는 수학종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수학은 어느 한 단원이나 어느 한 개념, 원리라도 놓치게 되면 그 구멍 때문에 다음 학년 관련 영역, 연계된 다른 단원에서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그렇기에 ‘BMI수학’은 수업을 빠지면 진도보충, 특별히 약한 부분은 영역보충을 통해 학생이 완벽하게 숙지해야만 다음 학년,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과와 사고력을 별개로 보지 않고 둘 다 중시하는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있다. 교과과정에서 하나의 개념을 배우면 그 원리를 이용한 문장제문제 등 심화 창의사고력 문제를 반드시 최대한 많이 다루어보게 하는 것이다. ‘BMI수학’의 김일심 원장은 “이렇게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놓지 않으면 중고등과정에서 변별력 높은 문제를 정복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난도 높은 심화 창의사고력문제를 반드시 충분히 가르친 후에 다음 학년,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 


실력은 물론 애정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강사진
이를 위해서 강사는 어려운 심화문제를 초등 인지발달단계에 맞는 표상적 접근법으로 능숙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높은 실력과 경험을 갖춰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수준에 맞는 교재선택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또 진행하는 과정에 아이가 너무 어려워하지는 않는지 세심하게 살펴야하며 개별적인 1:1지도도 적절하게 잘 배합해야만 한다.
‘BMI수학’의 강사들은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지도할 수 있을까? 그것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김 원장은 “BMI수학의 모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친 혈육도 주지 못할 정성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것에서 보람을 찾는, 정말 보배 같은 선생님들입니다. 대부분 대치동 본원에서만 10여년 한 뜻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해 왔고 짧은 경우도 6년 이상 함께 해왔습니다”라면서 “BMI수학 블로그를 통해 강사들의 사진과 경력, 교육철학 등을 공개하고 있다는 점은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경망 생성과 원천적 사고력의 바탕이 형성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전 강사들이 존댓말로 수업하는 등 곱고 아름다운 심성을 길러주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본사 및 본원 교육․세미나 통해 강사전문성 높여
‘BMI수학’의 강사들은 더 나은 수업을 위한 교육과 연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본사에서 열리는 교육에 정기적으로 참가하는데, 한두 문제 풀어보는 게 아니고 교재 안에 있는 모든 문제는 물론 타 출판사 교재의 문제까지 초등학생들에 맞는 문제접근 방법에 따라 배워야만 ‘BMI수학’의 기본 강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훨씬 어려운 문제에 대한 교수법을 배우고 엘리트 강사자격증, 영재 강사자격증까지 획득하게 된다. ‘BMI수학’ 강사들은 이 모든 교육을 다 이수하였고 매년 재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힘쓴다.
또한 ‘BMI수학’ 대치본원에서는 22년 강의 경력의 김 원장이 강사들에게 자체 교육을 책임지고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매주 금요일에는 자체 세미나도 진행합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 모든 강사들의 전문성이 어떤 학원보다 높다고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55-5457 http://blog.naver.com/nabisuhak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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