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자동차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정비문화의 확립을 위해 자동차관리사업(정비업) 지도?점검 및 무등록정비업소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4분기 점검기간(12월 12일까지)에는 송정동 등 8개 지역(82개소)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등록정비행위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확보 상태 △자동차관리사업자의 전송의무 이행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기간 중 위법 행위가 적발된 정비업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고발 및 행정처분(사업정지, 과징금, 과태료 등) 조치가 내려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시 교통행정과 탁영섭 차량계장은 “매분기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정비행위가 근절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선진 자동차정비 문화가 확립되고 소비자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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