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 및 조기 퇴치를 위해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민,관,군 합동방역과 야간 캠페인 실시 등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에는 민,관,군 33개 방역반이 파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방역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과 역전, 상가,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일찍 찾아온 이상 고온현상으로 위생 해충과 모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 환자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방역체계를 확립, 축산농가 등의 취약지역에 휴대용방역소독기를 지원하는 등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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