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이 강원도형 혁신학교인 ‘강원행복?학교’를 2016년까지 도내 전체학교의 10% 수준인 65개교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원행복?학교 교직원들과 ‘모두를 위한 교육 제 2기 출범 준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6·4 지방선거 이후 혁신학교에 대한 관심과 학부모들의 요구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41개교의 강원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8개교를 신규 지정할 예정으로 전체 교직원의 60% 이상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전제로 학교장이 응모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7월 중 세부 공모계획을 안내하고 9월 말 계획서 심의와 실사를 통해 10월 초 신규 운영학교를 지정한다. 이후 지정 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 연수를 추진해 성공적인 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지역 여건 상 강원행복?학교 지정이 필요하거나 도심 공동화 지역 등 소외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박을균 강원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학교혁신은 ‘강원행복?학교’ 확대와 혁신우수사례 일반화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경쟁보다는 협력, 성적보다는 적성을 키워가는 강원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강원행복?학교가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혁신학교는 서울, 경기, 광주, 전북, 전남, 강원 등 6개 교육청 소속 578개교이며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교육감 대부분이 혁신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혁신학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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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현재 41개교의 강원행복?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8개교를 신규 지정할 예정으로 전체 교직원의 60% 이상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전제로 학교장이 응모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7월 중 세부 공모계획을 안내하고 9월 말 계획서 심의와 실사를 통해 10월 초 신규 운영학교를 지정한다. 이후 지정 학교의 교직원과 학부모 연수를 추진해 성공적인 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지역 여건 상 강원행복?학교 지정이 필요하거나 도심 공동화 지역 등 소외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박을균 강원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학교혁신은 ‘강원행복?학교’ 확대와 혁신우수사례 일반화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경쟁보다는 협력, 성적보다는 적성을 키워가는 강원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강원행복?학교가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혁신학교는 서울, 경기, 광주, 전북, 전남, 강원 등 6개 교육청 소속 578개교이며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교육감 대부분이 혁신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혁신학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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