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가족이 핵가족화 된지는 이미 오래이며 최근 들어서는 1인 가구가 보편화되고 있다. 또한 가족 구성원 전체가 직업을 갖고 소득을 올려야 하는 바쁜 현실 속에 살고 있어 집안의 간단한 수리 등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 혼자 사는 여성이나 노인 가구 등에서는 잔 수리조차 힘든 부분이 있다. 주택이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워 수리 전문가가 문제를 해결해 주는 수리 대행 비즈니스가 절실한 시대에 생활편의 토탈 수리서비스 업체를 표방하고 있는 ‘수리119’가 최근 주목을 끌고 있다.
못 한 개를 박더라도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수리119’는 생활편의 수리서비스 업체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잔 수리들을 거품 뺀 가격으로 토탈 수리서비스 하고 있다. ‘못 한 개를 박더라도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수리119의 장기철 이사는 “개인이 직접 시공하기에는 까다롭거나 귀찮을 때, 할 줄 알아도 공구가 없어서, 힘이 부족해 여성이 하기 어려운 잔 수리들을 수리119에서는 즐겁게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리 119에서는 방충문, 방충망과 LED 조명의 판매 및 설치, 강화도어의 여닫는 속도를 제어해 손 끼임 부상을 방지하는 힌지 수리 등 상가나 주택 내에 필요한 모든 잔 수리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해준다.
현관방충문 공동구매 이벤트로 설치까지 저렴하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위가 빨리 찾아와 많은 이들이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대책 세우기에 서두르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현관문을 활짝 열어 시원한 바람을 통하게 하고 싶으나 날아드는 벌레들 때문에 문을 열 수가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현관방충문이다. 특히 복도식 구조 아파트에 현관방충문을 설치하고 문을 열어두면 복도의 창과 현관사이의 공간으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어 효과적이다.
수리119에서는 이러한 방충문을 공동구매와 더불어 시공까지 한 번에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실용적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터치 자동롤 형식의 현관 방충문은 소비자가 14만원 3000원에서 대폭 할인된 9만 9000원에 설치까지 해준다. 좌우 미닫이 방식에 감속기가 장착된 현관방충문이다. 열린 후에 방충롤이 기둥바에 감춰져 안보이는 봉매립형은 11만원이다.
안전까지 고려한다면 방범방충문을 구입하면 된다. 일반형 현관 방범방충문은 30만 8000원에서 크게 할인된 가격 26만 4000원에 설치할 수 있다. 손 끼임 방지 특허장치가 설계된 현관 안전방충문은 소비자가 33만원에서 할인된 가격 28만 6000원에 설치까지 완벽하게 시공해준다. 각 제품은 벌집모양의 접이식 그릴형과 일반 공구로는 절단이 안되는 철망형이 있다.
학생들의 수업에 도움을 주는‘LED 조명’
수리119는 또한 다가올 가을을 미리 준비하는 상품으로 LED 조명기구 공동구매 이벤트를 8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LED 조명기구는 일반 조명기구에 비해 전기요금이 3분의 1에서 5분의 1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수명은 5만시간까지 가능해 매우 경제적이다. 또한 1초에 100여번 깜박이는 형광등에 비해 눈의 피로감이 현저히 적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에 도움이 된다. 공동구매 이벤트에서는 이러한 LED 조명기구를 소비자 판매가 30만원~40만원대에서 15만원~20만원대로 설치까지 해주는 공동구매를 준비하고 있다.
소자본 무점포 기술창업 교육 실시
수리119는 건축, 시공, 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멤버들로 금년 1월에 창업했다. 이들은 토탈 생활 편의 서비스 시장의 잠재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많은 품목 중 틈새 상품을 발굴해 공동구매 마케팅을 진행했다. 5월부터 계절형 아이템 발굴로 현관방충문 공동구매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LED 조명 기구의 공동구매 이벤트도 예정하고 있다.
고양 본사에서 시작해 현재 서울 강서구, 양천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강남구와 경기도 파주, 부천, 안양에 지점 및 시공팀을 개설하고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리119는 기술 창업 희망자를 모집해 단기 교육 후 소자본 개인기술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청년실업과 베이비부머 은퇴난 등의 해결에 작으나마 일조를 하겠다.
수리119는 1천개 소자본 무점포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현관방충문, 방충망, 출입문 수리 등 간단한 기술 교육과 더불어 영업도 지원하고 있다. 2~3일 동안 간단한 기술을 익혀 함께 또는 혼자 일할 수 있도록 하며, 초기에는 회사에서 받은 오더를 제공해 직접 영업을 하지 않더라도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기철 이사는 “현장 위주의 진행이어서 소자본 개인기술 창업이나 부업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짧은 시간에 경제적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문의 070-8953-0119 010-2204-0448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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