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2014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월~8월 동안 태풍은 10~12개 발생하여 1~2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에 따라 풍수해 사전대비와 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미시 최종원 부시장은 지난 19일 풍수해 예방을 위해 공단 유수지 배수 펌프장,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부시장은 이어 폭염에 대비해 지정 관리하고 있는 무더위쉼터(송정경로당)를 방문하여 때 이른 무더위에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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