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으로 제한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 공연은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관객과 아티스트가 친밀하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아티스트와 나누는 음악이야기 아톡(Art-Talk) 공연, 6월 19일 오전 11시에는 바리톤 우주호가 무대에 오른다.
한양대와 이태리 베네밴또 국립음악원, 산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등에서 수학한 우주로는 여러 국제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나며 로마국립극장에서 데뷔했다.
국내외에서 지휘자 정명훈, 소프라노 신영옥, 테너 쥬세페 자코미니 등 저명한 음악가들과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또 2004년부터는 국내 유명 성악가들로 구성된 남성앙상블 ‘우주호와 음악친구들’을 결성, 오랜 소망이었던 클래식 문화를 곳곳에 보급하는 운동에 전심을 다하고 있다. 늘 봉사정신과 나눔의 정신으로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는 우주호.
이번 살롱콘서트 아톡 무대에서는 음악 속의 아름다운 그녀를 위해 바치는 곡들로 오전 시간에 사랑 가득한 힐링 콘서트를 선보인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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