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환경미화원의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구는 이를 위해 환경미화원 전원(14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 장지동 자원순환공원에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설정해 훈련에 임했다. △폐기물 투하 도중 추락사고,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에 눈이 쌓일 경우 예상되는 지붕 붕괴사고,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의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 등의 유형을 정하고,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숙지한 뒤 직접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화재나 정전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재난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안내 등에 대한 초기 대처요령도 훈련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일(월) 청소작업 현장에서 응급 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환경미화원 147명 전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육과정 이수를 필수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환경미화원이 골목길 재난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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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설정해 훈련에 임했다. △폐기물 투하 도중 추락사고, △재활용품 선별처리시설에 눈이 쌓일 경우 예상되는 지붕 붕괴사고, △음식물류 자원화시설의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사고 등의 유형을 정하고,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숙지한 뒤 직접 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화재나 정전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 재난발생 시 상황전파 및 대피안내 등에 대한 초기 대처요령도 훈련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일(월) 청소작업 현장에서 응급 환자 발견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환경미화원 147명 전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육과정 이수를 필수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현장을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환경미화원이 골목길 재난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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