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과학학원

깊이 있고 즐거운 과학학습, 결과까지 즐겁게 만든다

과학입문부터 올림피아드 입상까지 펀펀(FUNFUN)한 과학학습

지역내일 2014-11-17

문과에 비해 이과가 대학입시에서나 취업에서 유리한 입장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과학 공부를 서두른다. 영재고나 과학고 입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기초 개념의 정리 없이 무조건 선행을 시작하면 아이들은 어려운 과학 공부에 질려 실력과 흥미 두 가지를 모두 잃게 된다. 재미있게 공부하다보면 올림피아드 성적은 저절로 따라온다는 YG과학학원의 고영권 원장을 만나 ‘흥미’와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즐거운 과학 학습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영권


수업량과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영재고 준비학원에 갔던 학생들이 입시가 끝난 뒤 다시 찾아와 화학Ⅰ·Ⅱ 수업을 듣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창의문제나 응용문제 위주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쪽으로만 수업을 했기 때문에 화학Ⅰ·Ⅱ 개념정리가 약했던 학생들은 내용이 뒤죽박죽 되어버린 겁니다”라고 고 원장은 말한다.
학업의 난이도와 순서로 보면 일반화학을 공부해야 할 학생들이 오히려 되돌아가 기초를 다시 하겠다고 하니 그 많은 수업시간을 무엇으로 보상받아야 하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하다는 고 원장. 그래도 고등학교에 진학해 이과 최상위권을 유지하려면 흔들린 개념정리부터 확실히 다지고 들어가는 것이 맞는 선택이다.
더 큰 문제는 이미 공부한 부분이라서 다 알고 있다고 오해를 한 채 진학하는 경우다. “수업량이 꼭 실력과 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끊임없이 학원을 의심하고, 선생님을 귀찮게 하고, 학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고 원장은 강조한다. 


정확한 진단과 수준별 수업
학생 스스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학 관련 외부 스펙을 가진 학생들도 최근에는 영재고나 과학고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용인외고를 비롯한 전국단위 자사고나 휘문고 같은 광역단위 자사고 등에 지원하고 있고 아예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있으므로 어느 학교로 진학하던 이과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현재 성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학습 플랜 짜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 원장은 “과학 공부는 답만 찾아내서는 안 됩니다. 풀이 과정 속에 나타난 현상을 모두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식을 써서 답을 얻어냈다고 해서 자신의 실력을 오해하고 안심하면 시험장에 들어가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문제의 답만 찾기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한 이해와 설명이 가능해야 진짜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습을 진행했을 때 과학 공부가 한층 더 즐겁게 느껴지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과학 공부에 입문하는 학생에서부터 올림피아드 입상자에 이르기까지 ‘즐거운 학습’을 강조하는 고 원장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 


재미있지만 깊이 있는 수업
“재미있는 수업을 한다고 해서 가볍게 진행해도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필요이상의 시험에 도전하기 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얘기입니다.” 고원장의 설명이다.
애초에 무리한 목표를 세우고 힘겹게 요령만 익히면 과학 수업은 한없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 고등학교 내신 정도는 잘 극복할 수 있는 학생에게 무리해서 올림피아드 금상에 도전하자고 하면 공부하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강사, 지켜보는 학부모 모두 힘들다. 올림피아드에 도전하지 않는다고 해서 실패한 건 결코 아니다. 수준에 맞는 공부를 하다가 뒤늦게 과학에 흥미를 느껴 대학진학 후 더 놀라운 성과를 내는 경우도 있다.
 "학생에게 자신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공부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습니다. 흥미롭고 깊이 있는 공부는 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이고 강력한 요소입니다. 쑥쑥 성장한 실력은 저절로 학생의 목표를 상향 수정하도록 자극합니다. 학생들이 부모나 학원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문제 풀이의 요령을 익히기 보다는 과학 학습의 근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라고 고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YG과학학원 설명회*
1차 11월 19일(수) 14:00
2차 11월 20일(목) 11:00
3차 11월 27일(목) 11:00
장소:YG과학학원 세미나실
전화예약 필수, 주차불가


문의:02-574-2558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