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미소는 국경을 넘어선 마음 맞는 두 친구 이지선(한국), 왕효남(중국)이 만나 이룬 일러스트 그룹이다. 두 친구의 웃는 모습이 마치 옥수수 알맹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즉흥적으로 지어졌으며, 재미있고 창의적인 생각들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미소를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옥수수미소는 “세상을 살다보면 우연치 않게 다가오는 불행과 시련들을 마주할 때가 있지만, 그럴 때면 오히려 아무 것도 몰랐던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동화는 그들에게 그런 안식처 같은 존재이며, 마치 장롱 깊숙이 넣어둔 낡은 스웨터처럼 옛 사소한 추억까지 떠올리게 해준다. 옥수수미소는 실로 한 땀 한 땀 동화를 그리며 삶에 지쳐있는 나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어렸을 적 엄마가 읽어주신 따듯한 동화책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전시일정 ~11월30일(일)
전시장소 윈도우갤러리
관람료 무료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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