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을 배워도 입 한번 제대로 떼보지 못하는 영어, 시험 때문에 외우기는 해도 이해는 잘 못하는 영어, 여기저기 학원을 전전하느라 ‘영어=지겨움’이 돼버린 영어. 오늘날 우리나라의 많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영어 교육의 안타까운 현주소다. 이런 현실을 벗어날 수는 없을까?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모국어처럼 유창하게 구사할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먼저 시작하고 해답을 찾아 낸 사람들, 그들이 바로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를 만든 엄마들이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엄마표 영어’, 아이도 엄마도 성장시킨다!
아이보람의 회원이 되면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 DVD와 영어동화책, 영어게임 등을 자유롭게 대여하고 영미권 국가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DK, 유로톡(Euro Talk), OPDi 등을 제공받아 홈스쿨링에 활용하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한다. DVD와 영어책, 교육 프로그램 등은 매일 일정한 시간의 학습으로 시스템화 돼 있어 따라 하기도 쉽다.
회원들은 매주 1회 센터를 방문해 정기모임을 갖고 필요한 영어학습 자료도 대여해 간다.
이 원장은 “매주 열리는 정기모임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DVD와 영어 게임, 천권의 영어동화책을 단계별로 대여하고 대여한 자료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과 코칭이 이뤄진다”며 “DK, 유로톡, OPDi, 영어일기, 독해 등 단계별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법과 진행과정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져 유용하다”고 말했다.
아이보람의 한 회원은 “정기모임을 통해 같은 생각의 엄마들과 함께 엄마표 영어를 해나간다는 사실에 큰 힘을 얻는다”며 “전문 강사의 맞춤형 코칭과 선배 엄마들의 조언 등 다른 학습 모임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영어교육은 물론 내 자신이 성장하는데도 큰 자양분이 된다”고 말했다.
아이보람은 3년의 기본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형성된 아이들은 시사과정과 통번역과정, 동시통역과정 등의 심화과정을 통해 코칭을 이어갈 수도 있다. 이 원장은 “원어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영어 동화책을 읽으며, 영미권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많은 아이들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보람 아이들이 최고 수준들만 뽑는다는 주니어 헤럴드 영어신문에 학생기자로 여러 명 뽑혀 활동하는 모습은 엄마표 영어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감동적인 경험”이라고 고백했다.
한편, 아이보람 평촌센터는 5월 15일 ‘엄마표 영어의 시크릿’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도 연다.
“아이보람을 한 제 아이는 영어가 제2의 모국어래요”/아이보람 평촌센터 김정숙 강사
초등생의 엄마인 그녀는 아이보람을 통해 자녀 영어교육에 성공한 케이스다. 영어교육의 진수인 ‘아이보람 엄마표 영어’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아이보람 코칭 강사로 변신, 영어교육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돕고 있는 그녀를 평촌센터에서 만났다.
Q. 아이보람을 한 자녀의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초등 4학년인 딸은 7살부터 시작한 아이보람 덕분에 지금은 영어를 자유롭게 읽고, 듣고, 말하고, 쓸 수 있는 수준이다. 아이보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고 1년 정도 후부터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해 3년을 기점으로 폭풍 성장했다. 초등 3학년이던 작년에는 전교생 중 단 20명만 들어갈 수 있는 교내 영어특성화반에 뽑히기도 했다.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 합격을 가렸는데, 3학년에선 우리 아이 한명만 뽑혔다. 올해도 지원해 당당히 합격했다. 이런 놀라운 성장의 결과는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 때문에 가능했다.
Q. 아이보람식 엄마표 영어가 어떤 도움이 됐나?
가장 먼저는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지적 호기심을 채우며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가진 점이다. 흥미와 습관이 잡히자 실력 향상은 저절로 따라왔다. 아이가 스스로 ‘영어는 제2의 모국어’라고 말할 정도다. 또한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엄마인 나도 함께 성장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했던 모임에서 엄마들과 나누며 지속해나갈 힘을 얻고 선배 엄마이기도 한 강사의 실제적인 코칭을 통해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었다. 미팅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강조하고 싶다.
아이보람 평촌센터 : 031-386-1613.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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