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30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시장, 박인규 대구은행장, 김경환 대구은행 경북희망본부장, 김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 김경미 여성기업인협의회장, 정춘애 여성경제인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금융’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더불어 지역내 여성의 권익 신장과 금융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자체결하게 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민ㆍ관 협력사업 1호이며 전국최초로 추진된여성친화금융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구미지역 13개 대구은행 지점에서는 구미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여성고객 전용라운지 사용 및 여성고객 전담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구미중앙지점에서는 모유시설 및 여성전용주차장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점차 다른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남유진 시장은 “ 이번 협약으로 지역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지역 경제활동 및 경제성장에 능동적인 주체가 되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로써 여성을 배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편리한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하여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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