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 박혜린, 서윤희, 이중근 등 총 4명의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아동심리전문가 이아영의 협업으로 이뤄진 ‘패턴 앤 프랙티스’전이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국내 최초의 등록 어린이 미술관으로 어린이 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헬로우뮤지움의 개관 7주년 기획 전시로, 일상 속에서 성인들도 잊고 사는 우리 주변의 일상의 패턴과 시각적, 수학적 패턴 등 다양한 형태의 패턴들을 함께 찾아보고 재조명한다. 이를 통해 패턴이 우리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해준다는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다. 증가패턴과 반복패턴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패턴의 가장 기초적인 수학적 개념인 증가, 반복, 확산 등을 읽어내는 김수정 작가, Grand Canyon의 장엄하고 광활한 풍경을 육각면체의 입체 패턴으로 표현한 박혜린 작가의 ‘Canyon’ 등 ‘패턴 앤 프랙티스’전은 과학과 미술이 융합된 창의 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헬로우뮤지움이 제작한 교구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활동, 오감 감성교육활동, 체계적인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하이엔드 전시체험교육도 진행된다.
전시일정 ~12월17일(수) 오전10시~오후6시(월,화 휴관)
전시장소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관람료 일반관람_ 어린이 및 성인 5천원, 체험관람_ 어린이 2만5천원
문의 02-562-442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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