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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와 희귀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곳 ‘쿠킹클래스’

오늘 저녁은 무엇을 해먹을까

지역내일 2014-04-17

처음부터 요리를 잘 할 수 있을까. 이웃 엄마들 중 요리를 잘 하는 경우는 반드시 그 뒤 배경이 자리한다. 친정이나 시댁 중 요리솜씨 좋은 어른이 계시거나 혹은 따로 요리를 배웠을 경우이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식구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밥상에 내는 일은 주부의 몫이다. 이런 주부들을 위해 요리를 배우는 곳이 쿠킹클래스이다. 이곳은 말 그대로 요리를 배우는 곳이다.
쿠킹클래스 측은 “일반 학원이나 전문과정은 자격증 위주인 반면 쿠킹클래스에서는 주부들에게 생활에서 실제로 필요한 각종 메뉴와 기본 소스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요리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제과와 제빵 등 다양한 코스의 기본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쿠킹

쿠킹클래스에서는 생활요리배우기 외에도 또 한 가지 눈여겨 볼 점이 있다. 이곳은 각종 식재료와 그와 관련한 기구들을 소포장해서 판매한다. 특히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요리 재료들이 골고루 구비되어 있다.
가령, 제과와 관련한 각종 틀과 포장재료, 버터와 드라이이스트, 머시멜로 종류, 초코와 치이즈, 너츠와 각종 토핑용 재료들은 물론이다. 여기에 요리용 소스와 시럽, 간장과 오일, 오레가노 등의 향신료들도 소포장해서 판매한다.
쿠킹클래스 측은 “마트나 전문식재료 상가의 판매단위가 대용량 내지 도매형태라면, 쿠킹클래스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 일체가 소포장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천가루나 키친빈스, 커스터드, 슈가파우더 등 다채로운 식재료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문의:032-323-7727
위치:중동 롯데백화점 주차장 맞은편 성북동돈가스 건물 호정프라자 406호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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