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4월 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8개 도시와 제주노선을 양양국제공항으로 연결하는 취항식을 개최한다. 이날 취항식 행사에는 심양으로 출국하는 중국 관광객 183명이 함께한다.
이번에 취항하는 정기성 전세기는 ‘양양~중국 심양(선양), 남녕(난닝), 석가장(스자좡), 중경시(충칭시), 남경(난징), 성도(청두), 태원(타이웬), 서안(시안)’ 간 국제선의 경우 1일 2회 운항하며, 양양~제주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또한 4월 6일 중국 8개 도시와 제주노선 취항일에 맞춰 양양국제공항 환승관광 외국인 72시간 무비자입국 제도가 동시에 시행된다.
올해는 양양국제공항에서 국제선 30개 노선과 국내선 4개 노선 등 총 34개 노선이 개설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중국 노선 확대에 따라 강원도 인지도 향상 등 다방면에 걸쳐 연쇄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올 한해 양양국제공항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받은 ‘유령공항, 애물단지, 밑빠진 독 물붓기’ 등의 오명을 벗어던지고 반드시 ‘보물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중국 관광객 대폭 증가에 따라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언어문제, 식당 좌석 입식, 숙소 내 중국 등 외국 TV채널 설치, 외국인 선호 음식 개발, 노선버스 공항 경유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들고 이를 위해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내외 항공사들의 양양공항 취항 기피요인이면서 국제공항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미개항 공항인 양양공항을 개항공항으로 지정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 도지사는 “현재 상해 정기편 운항중인 중국 길상항공과 주 6회 이상 증편 운항 방안을 추진하고 정부와도 조기 지정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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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취항하는 정기성 전세기는 ‘양양~중국 심양(선양), 남녕(난닝), 석가장(스자좡), 중경시(충칭시), 남경(난징), 성도(청두), 태원(타이웬), 서안(시안)’ 간 국제선의 경우 1일 2회 운항하며, 양양~제주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또한 4월 6일 중국 8개 도시와 제주노선 취항일에 맞춰 양양국제공항 환승관광 외국인 72시간 무비자입국 제도가 동시에 시행된다.
올해는 양양국제공항에서 국제선 30개 노선과 국내선 4개 노선 등 총 34개 노선이 개설될 예정이다. 강원도는 중국 노선 확대에 따라 강원도 인지도 향상 등 다방면에 걸쳐 연쇄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올 한해 양양국제공항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받은 ‘유령공항, 애물단지, 밑빠진 독 물붓기’ 등의 오명을 벗어던지고 반드시 ‘보물단지’로 거듭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중국 관광객 대폭 증가에 따라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언어문제, 식당 좌석 입식, 숙소 내 중국 등 외국 TV채널 설치, 외국인 선호 음식 개발, 노선버스 공항 경유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들고 이를 위해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내외 항공사들의 양양공항 취항 기피요인이면서 국제공항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미개항 공항인 양양공항을 개항공항으로 지정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 도지사는 “현재 상해 정기편 운항중인 중국 길상항공과 주 6회 이상 증편 운항 방안을 추진하고 정부와도 조기 지정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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