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홍대 명소 ‘프리마켓’ 이제 일산에서 만나보세요!!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꿈꾸어보는 사장님, 내 점포 하나 갖기~이제 꿈꾸지 말고 직접 실현해보자. 홍대 명소 ‘프리마켓’을 꿈꾸는 ‘미니프리마켓’이 지난 8월 라페스타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이름그대로 중고물품부터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자유롭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곳이다. 가게를 오픈하기엔 자금이 부족하거나, 또 갖고 있는 물건이 소진될 때까지 내 가게를 잠시 운영하고 싶다면 미니프리마켓이 제격. 한 공간을 여러 개의 작은 구획으로 나눠 평일 사용권이나 주말 사용권을 구입해 언제든 입점할 수 있는 미니프리마켓은 주어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사장님이 될 수 있다.
이곳에는 현재 학용품과 어린이용품, 선교활동으로 내놓은 구제옷과 여러 가지 다양한 잡화, 직접 만든 악세서리, 네일아트&네일패치 등 네일용품, 일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자 및 악세서리 셀렉샵으로 정품 뉴에라 및 기타 브랜드 스냅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쿠치샵’, 30여 종의 안경테를 5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안경샵 등이 입점해 있다. 이밖에도 개인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토산품 등도 나와 있어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의외의 물건을 득템할 수 있다.
이곳 운영자는 “오픈한 지 이제 4개월 남짓이라 아직 홍보가 덜 되어 많은 가게가 입점해 있지는 않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다 재고로 남은 물건이나 집안에 쌓인 재활용품을 나누고 다시 쓰는 좋은 기회로 미니프리마켓이 활성화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한다. 단기간 사용권을 구입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는 경험도 쌓을 수 있어 앞으로 사업계획이 있는 젊은 층이나 주부들이 이용해볼 만하다. 프리마켓 참가 신청은 카페(http://cafe.naver.com/minifreemarket)에 가입 후 입점신청에서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3번지 라페스타 E동 302호
오픈시간: 오후 2시~9시, 연중무휴
문의: 010-3046-8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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