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는 지난 17일~18일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서 열린 취업 멘토링 캠프를 열고, 1박2일 동안 취업준비생과 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소통과 교감을 극대화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의미로 면접의 입장을 바꿔 본 ‘취업멘토 위원선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자와 피면접자 간의 필요충분 조건을 절실히 느껴보는 이색 체험이 눈에 띈다. 이 밖에 재학생과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어울려 조를 나누고 미션수행 릴레이 게임, 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스킨십을 한껏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 인사담당자 1명과 재학생 4명으로 진행된 취업간담회에서는 실질적인 취업 진로와 노하우에 대한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으며 취업멘토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가졌다.
한편 구미대 세무회계과는 최근 3년간 92.5%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전국 대학의 세무회계분야에서 취업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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