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끊는 모녀의 정 절절하게 보여줘

친정엄마와 2박 3일

지역내일 2014-10-24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2009년에 처음으로 공연된 이래로 지난 6년간 우리의 뇌리에 가장 ‘내 어머니’에 가까운 친정엄마의 모습을 그려왔다.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못된 딸과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와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연극

지난 6년간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의 무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은 물론, 친엄마와 자식의 관계까지 넘어서는 그 무언가를 자아낸다. 특히 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막을 올리는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배우 전미선이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 강부자가 전미선의 등짝을 차지게 두들기는 그 모든 것에 한 치의 의심의 여지도 없는 우리네 엄마와 딸이 깃들어 있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딸 미영은 어느 날 연락도 없이 시골 정읍에 있는 친정을 방문한다. 친정엄마와 딸은 이런저런 지난 이야기와 서로의 가슴속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으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가슴이 아프다. 친정엄마는 오랜만에 본 딸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피곤함을 눈치 채고 점차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을 직감한다.
 
10월 9일(목)~11월 2일(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문의 : 02) 542-4145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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