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예비 중1을 위한 조언

지역내일 2014-10-24

▶예비중1은 중학영어를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내신과 학교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맞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하나?
  일단 단어와 문법정리부터 시작하라! 예비중1은 누구나 문법정리가 필수이고 무조건 입학 전에 정복해야할 대상이다. 특히 외국에서 입국하여 한국식 영어가 부족한 아이, 그리고 어학원식 영어만 한 아이는 문법을 꼭 입학 전에 완성해야한다. 물론 중학 어휘도 필수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문법을 정복해야 효과적일까?
이 아이들은 대부분 산만하다. 설명을 잘 듣는 것 같은데 되물으면 딴 소릴 한다. 복습시험을 보면 반드시 틀린다. 왜 틀렸냐고  물으면 안 배웠다 한다. 책을 확인해 보면 필기가 안 되어있다. 왜 필기 안 했냐고 하면 했다고 한다. 어디에 했냐고 하며 한참 찾다가 보여주는데 엉뚱한 곳에 있거나 개발세발 이라 본인도 못 알아본다. 물론 일부 철이 일찍 들고 똑똑한 아이는 다르다. 그러나 다수는 그렇다. 이런 아이들을 10명이상 한 교실에서 지도할 수 없다. 된다고 주장한다면 의심해 봐야한다. 일단 10명 이하의 학원을 선택하고, 좋고 비싼 스프링노트를 사주고 깔끔하게 수업내용을 필기하도록 시키시고, 깔끔하고 명쾌하게 필기하도록 지도하는 선생님을 찾아야한다. 왜! 공부는 복습이 필수인데 수업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면 어떻게 복습을 할 수 있겠는가?


▶철저하게, 그리고 충분히 연습문제를 풀게 하고 복습시험을 통하여 반복 수업하는 학원을
선택하라. 이 아이들은 틀린 것을 또 틀리고, 맞던 것도 다시 하면 틀린다. 반복 없이 수업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설명만하는 학원은 피하라.
설명하고 관련된 문제를 통해 그때그때 확인 학습을 하고 전체 단락이 완성되면 종합문제를 통하여 응용력을 길러주고 실전내신에서 만점을 맞도록 준비시켜주는 학원을 선택해야한다.


▶매 시간 마다 단어와 복습시험을 보는 학원을 선택하라. 단 점수를 부모에게 반드시 그때그때 통보하는 학원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이 시험을 대충 본다. 준비도 안할 것이다. 반드시 바로바로 통보하여 부모가 본인의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하는지 알도록 해야 열심이 하고 그래야 효과가 난다.


글 : 진명어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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