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행궁나라갤러리에서는 김지식 작가의 ‘내 주변의 꽃 이야기’가 전시 중이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주변의 다양한 작은 꽃들을 틈틈이 카메라에 담았다. 김지식 작가는 하루의 시간을 매캐한 도심지의 도로 위를 질주하며 보내는 자신에게 위안을 준 것은 아파트 주위에 아담하게 만들어놓은 논 공원과 하천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흰 토끼풀, 분홍색 토끼풀, 태양꽃, 금계꽃, 망초꽃, 강아지풀 등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과 들꽃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의 힘든 피로가 입가의 미소와 함께 사라지는 경험, 아마 누구라도 해보았을 것이다. “주변의 꽃을 찬찬히 보고 있노라면 치밀한 구성과 완벽하게 조화된 색이 황홀하게 만든다. 그리고 어떤 지혜의 메시지도 던져준다”는 김 작가는 신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그냥 카메라에 담았을 뿐, 자신이 만든 작품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꽃과 자연을 통해 위로받으며, 행복해지는 가을, 그 순간을 ‘내 주변의 꽃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일정 ~10월31일
전시장소 정월행궁나라갤러리(행궁동주민센터 내)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맑은 공기와 흰 토끼풀, 분홍색 토끼풀, 태양꽃, 금계꽃, 망초꽃, 강아지풀 등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지천으로 피어있는 꽃과 들꽃을 보고 있노라면 하루의 힘든 피로가 입가의 미소와 함께 사라지는 경험, 아마 누구라도 해보았을 것이다. “주변의 꽃을 찬찬히 보고 있노라면 치밀한 구성과 완벽하게 조화된 색이 황홀하게 만든다. 그리고 어떤 지혜의 메시지도 던져준다”는 김 작가는 신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모습들을 그냥 카메라에 담았을 뿐, 자신이 만든 작품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꽃과 자연을 통해 위로받으며, 행복해지는 가을, 그 순간을 ‘내 주변의 꽃 이야기’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일정 ~10월31일
전시장소 정월행궁나라갤러리(행궁동주민센터 내)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