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지도사’가 여성의 관심직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해 일을 하면서도 육아를 병행하는 데 문제가 없으며 사회 지원 시스템 부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방과 후 지도사로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서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누구나 교육과정 이수 후 검정시험 합격을 통하여 취득할 수 있다.
● 자격증 발급 후 취업 지원
‘드림플러스 평생교육원(원장 손은선)’은 문예교육지도사(시낭송 과목),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아동요리에 대한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수자에게는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진흥원에서 자격증을 발급한다. 교육부터 자격증 발급뿐만 아니라 취업까지 지원한다. 방과후 강사는 물론 문화센터나 돌봄 교실 등에서도 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손은선 원장은 “경력단절여성에게 자격증을 부여하고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싶어서 개원하게 되었다”며 “아이를 양육하며 쌓아온 경력을 쓸모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방과후지도사는 아이를 키우고 양육했던 여성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자신했다.
드림플러스는 지난 달 19일 3명의 제1기 문예교육지도사를 배출했다
● ‘문예교육지도사’ 각광
전면적인 초등 교과 개편으로 평가가 논술형으로 바뀜에 따라 스토리텔링과 서술형·논술형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예교육지도사’는 시인이자 시낭송가인 손은선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과목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예 지도를 할 수 있으며 학교 또는 사설 교육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이 발급된다.
글짓기 가정방문교사, 독서논술학원, 초등학교 방과 후 특별활동 글짓기 과목, 일부 중등학교의 문학, 독서, 작문 관련 정규 수업, 공공 문화단체나 문화기관의 독서, 글짓기 과목의 전담 교사 또는 시간 강사 등의 취업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시 낭송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성인의 치유 프로그램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문의 070-7557-0478, 010-2990-0478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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