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도로의 훼손된 차선 및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횡단보도와 차선 및 기호문자가 퇴색되어 휘도가 떨어지는 곳 등 마모가 심한 노선부터 시공하며, 구미경찰서와의 합동 조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오는 22일 구미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사대회장 주변에 대해서도 구미를 방문하는 전국 1만2000명 건축사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비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구미시청 교통행정과 전용직 교통시설계장은 "예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통행불편에 대해 시민들의 많이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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