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요정책, 1600명 시민에게 묻는다

온라인 여론조사단 ‘대전피플’,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지역내일 2014-04-09

대전시가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한 시민의견을 조사•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여론조사단 ‘대전 피플(Daejeon peopl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피플은 각 계층을 대표하는 대전 시민 1600명으로 구성된 의견조사 pool이다.


시는 신속한 의견 청취가 필요한 사안 발생 시 대전피플을 가동해 전문가, 이해당사자, 시민 등 약 300~400명에게 의견을 묻고 이를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객관적 의견조사가 가능한 대전피플 구성을 위해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및 시민단체에 추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공개모집에 나섰다.


시는 6월 중 1~3회 시범 여론조사를 거친 후, 7월 1일부터 대전피플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대전피플은 19세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신속한 의견 청취를 위해 모바일 설문•투표시스템 기반으로 운영됨에 따라 스마트폰이 있어야 활동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온라인 패널 등록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aejeon1004@hanmail.net)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시 자치행정과장은 “대전 피플은 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자본 핵심가치인 ‘소통’, 정부 3.0의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시책이다”며 “시민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성공의 열쇠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 042-270-4144 / 팩스 042-270-4109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