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요즘, 옷장 정리와 함께 아이들 계절 옷 장만에 나서는 주부들이 많다. 아이들 옷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의왕 포일동에 위치한 아동복 브랜드 할인매장인 ‘모리노리’에 들려보자.
모리노리는 이랜드 등 국내브랜드의 아동복과 보세의류, 수입 브랜드의 아이들 옷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너른 매장에 다양한 종류의 아동복들이 치수별로 가득 걸려 있어 원하는 디자인의 옷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신생아를 위한 바디슈트부터 영유아 의류, 초등학생들이 입는 옷들까지 모든 아동복을 아우른다. 얼마 전부터는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 겨울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어떨까? 모리노리에서 판매하는 아동복의 가격대는 티나 셔츠 등이 7900원, 치마나 바지 9900원, 점퍼 등은 1만9900원 정도다. 균일가가 대부분이고 일부 상품은 더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한다. 의류 외에도 양말이나 모자 등 잡화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모리노리 정준식 대표는 “국내 브랜드 아동복의 이월상품이나 외국 브랜드 아동복을 공장에서 직접 구매해 가져오기 때문에 시중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며 “이월상품이라도 인기 있는 디자인의 옷들도 많아 주부 고객들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디자인마다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이 있어도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매장 한쪽에는 백화점 문화센터 유아 프로그램의 교구로 주로 쓰이는 트니트니의 상품들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위치 :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삼호아파트 건너편
문의 : 031-421-4723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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