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노인의 날 기념,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복지증진 기여자 45명 표창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2일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복지증진 및 어르신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시설․단체 등을 발굴하여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모범어르신 26명과 어르신복지기여자 9명을 비롯, 어르신복지기여단체와 경로당결연우수단체 각각 5곳씩 총 45명이 참석했다.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정기 교육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7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등급 5등급(치매특별등급)이 신설되면서 치매 관련 지식과 정보 보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자리로서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 ▲치매 예방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양천구청 직원 대상 재난안전 교육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공무원들이 제대로 대처해야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된 재난안전관리교육은 이재은 희망제작소 재난안전연구소장이 각종 재난 안전사고 사례 및 재난관리 방안에 대해 제시하고 특히 주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대응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4회 모기동 마을축제
목2동에서는 ‘서 말의 구슬을 보배로 만드는 101가지 방법, 4번째 모기동 마을축제’를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양화초등학교 운동장과 그 일대 마을골목길에서 개최했다. ‘모기동’은 양천구 목2동을 소리나는 대로 쓰고 부르다가 애칭처럼 유래된 젊은 감성이 두드러지는 이름. 목2동 시장 근방의 마을카페 ‘숙영원’을 중심으로 동네 주차장에서 소박하게 시작하였던 축제가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
‘재활용정거장’ 사업 신정4동 시범운영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재활용품 문전 배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재활용 쓰레기 배출 방식인 ‘재활용 정거장’ 사업을 10월부터 신정4동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재활용 정거장’이란 버스 정거장과 마찬 가지로 재활용품이 운반되어지기 전에 잠시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기존의 집 앞에 재활용품을 내놓는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재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분리 배출하는 방식으로 정해진 시간이 종료되면 수거된 재활용품은 즉시 수거업체를 통해 재활용선별장으로 이송, 재활용 정거장에는 다시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어 재활용쓰레기로 인해 주변이 쓰레기장이 되는 악순환이 근절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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