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모의 집’ 이용 범위 확대

지역내일 2014-10-07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이 ‘강동구 추모의 집’ 이용 범위가 ‘강동구 소재의 분묘’에서 ‘전국 소재의 분묘’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은 자손들이 강동구에 거주해도 분묘가 강동구 외  지역에 있으면 안치가 불가능 했지만, 이제는 전국 어디라도 분묘개장 시 추모의 집에 조상을 모실 수 있게 됐다.
충북 음성군 예은추모공원 내에 위치한 ‘강동구 추모의 집’은 화장 문화를 장려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품격 있는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한 강동 구립 봉안당으로 풍수지리학상 명당자리에 위치하고 항온 항습을 위한 냉난방 공조 시스템 설비를 갖추고 총 3000기를 안치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및 그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및 형제?자매가 사망하여 신청한 경우이다. 사용기간은 최초사용 15년이고, 재사용은 5년씩 3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30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용료는 최초 20만원이며 관리비는 연 3만6000원이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는 사용료의 5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문의 02-48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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