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축제와 함성’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강원협력지사가 공동주최한 ‘제18회 강원 관광사진공모전’에서 원정상 작가(춘천)의 ‘축제와 함성’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은 화천 토마토 축제장의 생동감 있고 역동적이고 즐거운 표정의 순간을 잘 포착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이신례(전주시 덕진구)씨의 ‘휘팍 몽블랑 스키장’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의 자연경관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총 679점이 출품되어 이중에서 8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 사진은 앞으로 신문 및 방송, 지하철 광고 등의 이미지 사진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각종 전시 박람회 등에 활용하여 강원관광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강릉문화예술관에서 열리며, 이날부터 6일까지 수상작 전시회가 함께 마련된다.
수상자는 명단은 사이버강원관광 홈페이지(www.gangwon.to)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지회 홈페이지(cafe.daum.net/kwpas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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