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출제경향을 파악하라!
교과서를 완벽히 숙지하라!
주기적으로 오답확인 반복하라.
중간고사를 한 달 앞두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운동선수들의 시합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시험당일 자신이 공부해온 모든 지식을 쏟아붓기 위해서는 평상시와는 분명 다른 치밀하고 전략적 공부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째, 학교의 출제경향과 시험정보를 확인해야한다. 학교들의 출제경향은 교내사정에 따라 변화가 많다. 시험난이도 또한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대비를 하는 학생들은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항상 시험 전에는 학교에서 시험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난이도, 교과서비중, 서술형개수 등)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정보를 토대로 시험대비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남은 기간동안 더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인지, 아님 학교부교재와 교과서의 문제에 집중해할지 같은 전략을 짤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교과서(익힘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몇 학교를 제외(S고,B고)하고 안양평촌지역의 대부분의 학교는 교과서(익힘책)에 대한 출제비중(40%~80%)이 높다. 이렇게 출제비중이 높다면 본인의 노력여부와는 달리 시험결과는 달라 질 수 있다. 다른 책을 많이 공부했더라도 해당시험이 교과서의 출제비중을 높였다면 교과서만 공부한 학생의 점수가 더 높을 수 있다. 내신성적의 높은 공부효율을 기대한다면 교과서(익힘책)에 대한 완벽히 분석해야한다.
셋째, 철저한 오답관리가 필요하다.
시험일은 물론 난이도, 교과서비중, 서술형문제개수 등 시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취합하는 것이 좋다. 앞서 시험을 시합이라 표현했다. 한정된 시간에서 시험준비를 할 때 무엇보다 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공부 효율』이다. “모르는 것도 공부하라?” 아니 “모르는 것만 공부하라!” 그동안 풀어왔던 문제집의 틀린 문제들을 정리해야한다. 한번이 아닌 일정기간을 두고 2~3회 반복해서 오답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를 작성해도 좋지만 반드시 형식에 구애를 받지는 말자. 오답확인이라는 본질에 충실하다면 어떤 방식도 상관없다.
본인의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받아라. 그러기 위해서는 안일한 시험대비보다는 『치밀하고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엠팩토리수학학원
정진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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