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대전지역 대표로 제20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011년 7월 개원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시민대학 운영, 연합교양대학 인문학 강좌, 북 포럼 등 독서문화 진흥운동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유관기관인 ‘희망의 책 대전본부’와 대전문화재단, 한밭도서관, 문화가치원, 계룡문고와 함께 인문고전 읽기 운동을 전개해 매월 인문고전 명사 초청 특강과 인문학살롱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정기간행물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독서 문화정보를 제공하며 대전시민대학 가족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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