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 내한공연

록의 명곡을 재해석한 합창음악의 새로운 진화

지역내일 2014-09-29

전 세계에서 2억 50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벨기에 여성합창단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가 오는 10월 5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월 6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는 기존의 합창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록의 명곡들을 피아노와 여성합창으로 재해석해 비가풍의 성가로 재창조함으로써 합창음악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고 있는 벨기에의 여성합창단이다. 피아니스트 스티븐 콜라쉬니와 지휘자 스틴 콜라쉬니 두 형제가 이끌고 있는 스칼라합창단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0년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예고영상에 합창음악으로 재해석한 라디오헤드의 ‘Creep’이 인터넷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시작되었다. 영화의 성공과 함께 예고편에 대한 관심도 폭증하며 극장과 TV, 온라인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스칼라합창단의 음악을 접했다. 

스칼라

‘스칼라 앤 콜라쉬니 브라더스’는 록과 클래식음악이라는 이질적인 장르 사이에 놓인 높은 담을 뛰어넘음으로써 21세기의 합창음악이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명백한 길을 제시한 셈이다.
이번 공식적인 첫 내한공연에서 스칼라합창단은 라디오헤드의 ‘Creep’, U2의 ‘With or without you’,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메탈리카의 ‘Nothing else matters’를 비롯해 새롭게 재해석한 록의 명곡은 물론 수많은 공연에서 찬사를 받아온 자신들의 창작곡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02-2650-7481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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