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 및 점검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거 취약계층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하여 전국보일러협회 양천지부와 함께 보일러 무상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고, 저소득 홀몸어르신 총 516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
저소득층 보일러 무상점검은 양천구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와 전국보일러협회 양천지부는 지난 2013년 6월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의 보일러 교체 및 점검 자원봉사를 실시해 왔다.
취업테마특강 및 상담 ‘일자리오아시스’ 운영
양천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천도서관에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테마특강 및 취업상담을 내용으로 하는 ‘일자리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일자리 오아시스’는 취업준비생이 특히 많이 찾는 도서관에 전문 강사나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구직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취업테마특강과 우수 구인기업을 매칭하기 위한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인 ‘직업상담사의 꿈과 직업세계’라는 주제로 양천구 소속 전문상담사가 직업상담사가 되는 방법, 직업상담사의 전망 등에 대해 흥미롭게 강의할 예정이다.
목2,3,4동 ‘목1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 모집
양천구는 목2,3,4동의 생활밀착형 지역이슈를 담은 미래 모습을 주민과 함께 그려 나가고자 ‘목1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을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 ‘생활권 계획’이란 일정한 공간적 범위를 갖는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그 지역의 생활환경 및 주민들의 연령, 계층, 문화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해당 생활권의 발전방향과 목표, 추진전략 등을 수립하는 것으로 서울 5개 권역 중 양천구는 서남권에 포함되고, 양천구는 다시 목1‧2생활권 및 신정, 신월1‧2생활권으로 나뉜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목1생활권의 주민참여단은 총 30명으로 이중 15명은 공모하고, 나머지 15명은 주민자치위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만 19세 이상으로 목1생활권에 속한 목2,3,4동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 직장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행정동별 5명씩 성별·연령·거주기간 등을 고려하여 최종 15명을 선정한다.
양천구,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서 14개 사업 선정, 총 1,400만원 보조금
양천구는 지역사회 공헌과 재미있는 마을살이에 일조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하여 ‘2014년 제3차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제출한 결과, 총 14개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6기 들어 다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 공감,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을 집중하고 지역 내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펼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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