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홈패션 브랜드 <광목이야기>

자연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담은 ‘광목’

지역내일 2014-09-23

 의, 식, 주 모든 생활에 ‘웰빙’ 문화가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특히 환경오염이 날로 심해지면서 아토피, 알러지 등 환경의 영향이 절대적인 질환들이 증가함에 따라 먹거리는 기본이요 침구, 의류 등도 친환경 웰빙 문화를 지양하고 있다. 때문에 친환경적인 광목 원단으로 침구는 물론 다양한 생활 소품들을 제작, 판매하는 홈패션 브랜드 <광목 이야기>가 건강과 스타일을 함께 추구하는 주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 섬유로 만든 광목, 통풍과 흡습성 뛰어나
  광목은 무명실(목화솜을 자아 만든 실)로 만든 천연 섬유다. 유연제처리나 형광표백제, 화학원료를 사용한 나염처리를 하지 않기에  광목 원단은 피부에 자극이 없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자, 아토피 환자들에게 광목은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원단이다.
 광목 원단은 통풍이 잘 되면서도 흡습 기능까지 뛰어나 여름에는 눅눅한 느낌이 없고, 세균이나 진드기에 대한 염려도 덜 수 있다. 건강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주부들은 이러한 장점 때문에 아이들의 침구로 광목을 선호한다. 광목 이야기 김혜경 실장은 “광목은 통풍이 잘 되기도 하지만 체온유지를 위한 보온성도 뛰어나다. 때문에 여름에도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고,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높은 원단이다”고 말했다.


손으로 특수워싱, 자연건조하여 물세탁이 가능
 <광목 이야기>는 광목의 재료인 목화 자체부터 품질이 뛰어나기에 생산된 원단 또한 등급이 높다. 특히 기계가 아닌 손으로 일일이 워싱 작업을 통해 햇볕에 길들인 원단이라 세탁 시 수축과 변형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김혜경 실장은 “원단에 목화씨가 보일 정도로 화학처리를 하지 않은 원단은 물세탁이 가능하고, 고온고압 처리를 반복 처리함으로써 변형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천연 자연이 주는 장점을 그대로 원단에 살려냈다는 것이 브랜드의 자랑이다.
 원단에 새겨진 자수들도 국내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광목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주도록 내추럴하게 새겨진 자수들은 재봉틀이나 손작업 과정을 직접 거친다. 특히 손자수로 작업된 침구들은 그만큼 가격대가 높지만, 자수의 고급스러움과 정성이 묻어나 예단이나 혼수 침구로 제격이다.


일반 침구부터 유아이불, 생활 소품까지 다양하게 갖춰
 <광목이야기>에서는 침구류부터 생활 소품까지 다양하게 갖춰 광목 제품의 선택의 폭을 넓게 제공하고 있다. 패드, 이불, 베게 등의 일반 침구는 물론 신생아 선보넷, 유아이불세트 등도 있다. 퀼팅 방식으로 입체감 있게 자수를 넣은 유아이불세트는 유아들의 즐겁고 건강한 숙면을 도와줄 아이템들이다. 베게의 경우엔 지퍼처리를 함으로써 베게 속 재료를 솜이나 메밀 등 취향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다.
이불, 패드 등의 침구 세트와 단품들도 다양하다. 특히 광목 패드는 취침 시 움직임에도 마찰이 적어 흔들림이 없어 좋다.
 광목 이야기에서는 광목 침구류 외에도 감물이나 황토 등 자연염료를 사용한 천연염색 이불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커튼, 러그, 매트, 쿠션, 실내화, 앞치마, 휴지커버 등 다양한 소품들도 갖추고 있다. 내추럴 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소품들은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들이다.
김혜경 실장은 “광목의 매력은 자연스러움이다. 자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냄으로써 화려하진 않지만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보통 고가로 판매되긴 하지만 광목이야기에서는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광목이야기 매장은 광목 아이템들을 비롯해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침구와 조화롭게 갖추어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침대, 서랍장을 비롯해 시계와 포인트 조형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건강한 숙면,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침구를 원한다면 <광목이야기> 매장에 들려볼만 하다.


위치: 위시티 2로 11번길 45, 자이 주상복합 112호
문의: 031-962-2013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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