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한 제4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아이디어 공모결과 총 40건이 최종 선정됐다.
제4회 대전발명경진대회에는 학생부 163건과 일반부 79건이 접수돼 5단계의 심사를 거쳤다. 일반부 대상은 이상구씨의 ‘수도배관 및 하수배관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노즐 및 방법’이, 학생부 대상은 김성곤(전민고 3학년)군의 ‘교육용 스마트 기주공명실험장치’가 차지했다.
일반부 10건, 학생부 30건 등 총 40건이 선정됐으며 학생부 지도에 공이 큰 우수지도자 4명도 함께 선정했다. 대전시에서는 은상 이상의 수상자 16건의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일반부 금상 이상 수상작 5건의 경우 6개월 이내 창업 또는 사업화지원과 전문가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가 주최하는 ‘201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일반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김소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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