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초등학교(교장 조성삼)은 9월 15일(월)부터 한 달간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난타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체험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음악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년간의 난타지도경험을 가진 우수한 강사가 진행한 난타교실에서는 학생들이 TV에서만 보던 난타북을 직접 만져 보고 쳐 보면서 흥미롭고 역동적으로 난타체험을 하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리 가락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난타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북을 두드리면서 화났던 감정, 짜증났던 감정 등을 모조리 쏟아내서 정말 개운하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부초 조성삼 교장은 “선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난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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