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다시 미국투자이민(EB-5)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가 들린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좋은 것도 아니고, 50만 불 이상의 투자금도 부담스러운 데다가 현지실정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미국 사업체에 투자만 하고 지켜봐야 하는 위험요소가 있어 최종 결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때에 토마스앤앰코가 제안하는 E2비자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안정적으로 보인다. 2003년 이후 꾸준히 미국 투자 및 사업 컨설팅을 진행해 온 토마스앤앰코의 이상윤 대표를 만나 E2비자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E2 비자의 장점
E2비자는 외국인이 미국의 사업체에 투자 및 신규창업을 통해서 취득하는 소액투자 비자를 말한다. 따라서 사업체를 발전시키고 경영하겠다는 목적을 분명히 갖고 있어야 한다. 정상적인 E2비자 발급이 이루어진 경우 신청인은 사업이 지속되는 동안 미국 내 신분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배우자의 합법적인 취업이나 자녀의 공립학교 무료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 투자 요구가 있을 시 EB-5 투자이민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조기유학에 나서고자 하거나 자녀를 공립학교에 보내고자 하는 경우, 비숙련 취업이민 신청 후 기다림 없이 자녀의 무료 교육 혜택을 빨리 받으면서 영주권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도 E2비자는 유용하다.
E2비자는 신청해서 비자를 받는데 까지 3개월에서 6개월이면 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초기 투자금을 투자하고 3~4개월 동안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사업체만 찾을 수 있다면 E2비자는 가장 매력적인 이민 방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안정적인 통신회사 딜러매장 운영
이 대표는 투자처로 통신회사 딜러매장을 권유한다. 미국에서 5번째로 크고 선불제 통신시장으로는 미국 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METRO PCS의 프리미어 공인대리점 사장이 되는 것이다. 먼저 METRO PCS는 후불제 통신회사로 약정기간 없이, 신용카드 없이 월 40~50불만 내면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선불제 고객을 유치한다. 얼마전 후불제 대표 회사 중 하나인 T-Mobile과의 합병으로 고객층도 훨씬 더 많이 확보했다.
IIG Wireless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METRO PCS 직영매장을 61개나 보유·관리하고 있는 회사이면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가장 큰 프리미엄 딜러로서 성장해온 회사이다. METRO PCS의 지역권한대행 회사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미국은 일정 거리 안에 동종 대리점이 들어설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운영되고 있는 61개의 매장은 상당히 안정적이다.
토마스앤앰코가 추천하는 사업은 바로 이 IIG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매장을 인수받는 것이다. 이 대표는 “IIG가 새롭게 개척하는 매장이 아니라 오픈한지 2년 이상 돼 안전하게 고객이 확보된 고정적인 매출 이익이 보장된 매장을 인수받기로 되어있다”고 자신 있게 설명한다. 특히 운영을 하고 있는 매장이라서 기존의 확보하고 있는 고객을 그대로 넘겨받고, 이 매장의 경영은 IIG가 전문적으로 확실하게 해주고 투자자는 그동안 미국 내에서 토마스앤앰코가 추천해주는 교육학군에 정착해 자녀들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인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안정적인 투자와 자녀 교육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매장끼리 스폰서 되어 영주권 취득
통신사 딜러매장의 매력은 단순히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E2비자로 미국에 가는 목적 자체가 자녀의 교육 이외에 최종 영주권을 위해서 선택했던 일. 실제 일을 해서 영주권을 받는 방법을 추진함과 동시에 매장끼리 서로 스폰서가 되어주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적은 비용으로 미국이민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좋은 공립학교에서 무상으로 자녀들의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여기에 수익률까지 확인할 수 있어 향후 꼭 필요한 영주권의 취득까지 가능하니 매력적인 이민방법이 아닐 수 없다.
이 대표가 추천하는 대리점은 한국 강남의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등이 있는 Orange County와 Island Empire, San Diego County 등에 있는 매장들로 투자금은 약 24만 불에서 35만 불 정도다.
문의:(02)574-1090 www.tomasamkor.com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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