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9월 25일~10월 5일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관광상품을 주제별로 정하여 출시하고, 물레길 페스티벌 등 특별 이벤트,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할인 실시, 수도권 홍보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물레길 페스티벌, 한우축제 등 다양한 축제
춘천 의암호, 화천 춘천호, 양구 파로호, 인제 소양호 등 4개 호수에서 수상 레저 페스티벌인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이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펼쳐진다.
춘천권 <가족과 함께하는 물위의 행복>, DMZ권 <평화통일 기원과 안보생태체험>, 동해안권 <바다로 떠나는 낭만여행>, 설악권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추억여행>, 태백권 <고생대 자연사 지질공원 체험> 등 주제별 관광코스와 타겟별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여 하나투어 등 국내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9월 중순 특별상품을 출시한다.강릉 커피축제, 횡성 한우축제, 양양 송이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와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속초 설악문화제, 영월 김삿갓문화제, 평창 효석문화제, 정선 아리랑제,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도 관광주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번 가을 관광주간 기간 중 개최되는 춘천 물레길 페스티벌, 원주 한지문화제, 횡성 한우축제, 강릉 커피축제 및 국제민속예술축전, 정선 한국민속예술축전 등 6개 지역축제와 예술축전은 매일 1회 이상 서울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수도권 체류 유학생, 주재원, 기업인, 관광객 등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 방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 및 인센티브 관광주간 기간 중 강원도 내 박물관, 관광지 등 도내 공공운영 시설?22개소에서 10%에서 최고 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한다. 레일바이크, 짚와이어, 카약 등 28개소 체험시설에서는 이용료 할인이나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민간운영 50여 개 업소에서도 5%에서 최고 30%까지 할인한다.
중국 국경절인 10월 1~5일 방한 예정인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한 경품·기념품 증정 특별 이벤트 실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예정인 중국인 관광객의 도내 체류 유도를 위한 관광상품 운영, 서울과 도내 축제장을 연결하는 외국인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문의 :?033-249-3347(강원도 관광마케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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