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대학생 및 특성화고생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 의욕까지 고취하고자 ''청년 공감 기업탐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8개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 240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 8개사는 대구 스타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이며, 참여 청년들은 경북공고 등 학교의 추천을 받은 3개교 특성화고생 120명과 개별 참가신청한 대학생 120명이다.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10월 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 행사는 청년이 원하는 기업을 방문하면 기업 소개, 시설 견학, 최고경영자(CEO) 특강, 임원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김태익 고용노동과장은 “대구시가 열정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기업탐방, 리크루트 투어, 일류기업·우수청년 일자리 만남 등 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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