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맛집_토속음식 전문,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

“맛있는 밥 먹고 가족사진 무료 촬영권 받아요~”

지역내일 2014-09-02

거실에 전문 사진관에서 찍은 가족사진이 걸려 있는 집을 보면 ‘이 집은 참 부자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족이 모두 모여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사진 이상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 모두 모여 사진을 촬영 할 정도의 여유를 갖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고 무엇보다 보는 이로 하여금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지금 우리 집에는 어떤 사진이 걸려 있는지 한 번 둘러보자. 결혼할 때 남편과 찍은 사진, 아이 돌잔치 때 찍은 사진, 그 후로 언제 가족사진다운 사진을 찍었던가 한숨이 나온다면 이번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의 고객 사은 행사를 눈여겨보자. 무료로 전문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청국장


오픈 3주년 기념, 가족사진 무료 촬영권 증정 이벤트 진행
토속음식 전문점,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에서 가족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청국장과 보리밥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튜디오의 사진 촬영권을 제공하는 것.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 박종수 대표는 “오픈한지 벌써 3년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어 입소문을 타고 불경기에도 웃을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해당되며 포토샵에 액자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그동안 가족사진이 없던 주민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인 이상 가족 구성에 해당되며 청국장과 보리밥에서 식사 후 내일신문 광고에 첨부된 무료 교환권을 제출하면 가족사진 촬영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 대표는 “오픈 후 해마다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특히 가족 화합을 주제로 행사를 고심하던 중 사진촬영 행사를 생각하게 됐다”며 “청국장과 보리밥을 찾는 가족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은 3년 전 오픈, 청국장과 보리밥, 유기농 쌈채소 등 몸에 좋은 전통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은 이미 알겠지만 점심시간이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매장 안은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도 그럴것이 이 집은 우선 음식 맛이 좋다. 그리고 친절하다. 무엇보다 몸에 좋은 음식이라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는 것도 기분 좋다.


몸에 좋은 청국장에 자연채 쌈, 또 먹고 싶어지는 그 맛!
청국장과 보리밥의 인기 메뉴는 자연채 쌈정식이다. 밥은 보리밥 또는 쌀밥, 아니면 보리밥과 쌀밥을 반반씩 먹고 싶은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통통하고 찰진 보리밥에 다양한 나물과 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온다. 푸짐한 나물과 깔끔한 밑반찬들. 거기다 매콤하고 부드러운 제육 두루치기와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청국장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간다. 넓은 대접에 시래기, 버섯, 호박 등 갖가지 나물을 보리밥 위에 얹고 강된장 작은 스푼, 청국장 한 스푼을 넣어 비벼 먹으면 어머니 손맛에 언니오빠 둘러 앉아 밥먹던 그때가 절로 생각난다. 쌈정식 이외에도 수육정식, 떡갈비 정식, 청국장과 보리밥 등 다양한 건강 밥상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난 여름부터는 새콤한 국물이 일품인 시원한 초계국수가 추가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이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신선한 재료에 있다. 주재료로 쓰이는 콩과 보리, 청국장 재료인 콩은 경북 봉화에서, 보리쌀은 전북 김제에서 가져다 쓰는데 모두 유기농 재배된 것만을 취급한다. 상추, 케일, 백로즈, 적로즈 등 쌈도 유기농 전문업체를 통해 들여온다. 또한 이 집 청국장은 신기하게도 냄새가 없다. 30년 간 연구한 재래식 방법으로 청국장을 빚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이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면 또 한 번의 즐거운 시간이 기다린다.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보리미숫가루 슬러쉬와 보리맛 강정, 청국장 쌀과자 등 웰빙간식이 마련돼 있다.
가족과 함께 건강한 점심도 먹고 무료 사진 촬영권도 챙길 수 있는 기회, 이번 주말은 청국장과 보리밥 범계점으로 고고씽~.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청국장과 보리밥 031-440-9982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