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이번엔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 깊어질 즈음, 리포터는 광교에 사는 지인과 함께 수원프리미엄아울렛으로 달려간다. 광교에서 5분 거리, 여주니 파주니 시간 버려가며 굳이 먼 곳까지 갈 것 없이 도심 속에서도 백화점브랜드부터 130여개 고급브랜드들로 무장한 최대의 프리미엄아울렛을 만날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도 큰 메리트. 온 가족 편안한 쇼핑몰이 될 것 같은 행복한 예감이 밀려온다.
우리는 쇼핑 중! 잡화, 스포츠, 여성캐주얼, 아웃도어, 신사 등 총집합
주차 후 B동부터 시작된 쇼핑, 여전히 옛 명성 그대로인 타임, 시슬리, 데무, 오브제 등 백화점고급브랜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할인율도 많게는 50%, 추억의 책장을 넘기듯 매장을 돌다 보니, 패션잡화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있다. 크록스 신제품도 10~30%, 무크아울렛에선 남화, 여화가 8만9천원이다. 편안하고 튼튼한 구두를 선호하시는 어른들 선물로 득템했다. 스포츠, 영캐주얼이 위치한 A동은 뉴발란스, 빈폴바이크리페어숍, 잇미샤, 아디다스오리지널 브랜드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 채워졌다. 각 동 어디에서든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을 오르면 아웃도어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스다운 등 겨울점퍼의류가 9만9천원~14만9천 원 선, 미리 겨울을 장만할 수 있는 알뜰 구매찬스다. 신사정장도 함께 있어서 TNGT에서 남편 티셔츠도 구입, 내게 주는 선물로는 자라아울렛에서 매치하기에 좋은 민소매 청 남방을 선택했다. 가격, 디자인, 품질 모두 대만족. 지인도 임산부와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 ‘맘스맘’에서 어린 자녀에게 줄 책이며, 장난감을 장만했다. 그리고 2층의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있는 한잔의 여유로 쇼핑의 방점을 찍는다.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이 좋은 이유_ 가족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개방된 쇼핑공간
“밀폐된 건물 안에서의 쇼핑이 아니라 스트리트형 건물의 개방감이 돋보이는 자연친화적 쇼핑공간이라 더욱 편안함을 더해준다”고 박성진 운영본부장이 들려준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쇼핑에 취미 없는 남성고객들도 중간 중간 조경시절이 갖춰진 휴식공간에 앉아 TV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접근성도 좋아 광교, 영통, 용인에서 채 20분이 걸리지 않는다. 편안하고 넉넉한 주차공간도 여성고객들의 주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가맹점별로 온누리상품권, 백화점상품권, 공무원복지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아울렛이라고 해서 이월상품들만 싸게 판매한다는 것도 이젠 옛말. 아예 기획 단계부터 아울렛용 브랜드를 생산,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경우도 많다. 잇미샤, 지이크파렌하이트 등이 그 예로, 아울렛브랜드로서 인기 있는 브랜드다.
▷수원프리미엄아울렛, 이젠 문화중심의 쇼핑몰로의 변신을 꿈꾸다
2003년 오픈, 10년이 넘은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은 점차 새로운 옷을 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 “B동 2층 부분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서 아동전문관, 외식공간, 문화공간 등으로 꾸며 문화 중심의 쇼핑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는 게 박 운영본부장의 설명이다.
“‘가까워서 더 좋은, 도심 속 편안한 온 가족 쇼핑몰’이라는 콘셉트로 향후 10년을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1년에 2번 사은행사 외에도 고객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대하시라, 다가올 추석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
문의 031-204-200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은?
2003년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건물로 출발, 다양한 브랜드까지 갖춰 편안한 쇼핑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에는 아파트단지와 밀접해있어 워킹고객은 물론 대중교통, 자동차 모두 이용하기 편하다. 10년 간의 사랑에 그치지 않고, 고객니즈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추석맞이 행사_
9월5,6일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CJ카놀라유 2병 증정/ 6일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